어제(14일) 오후 10시20분께 충남 천안시 유량동 한 빌라주택의 조 모 씨 원룸에서 LP가스 폭발로 불이나 조 씨가 전신 2~3도의 중상을 입는
불은 3층 건물의 빌라 가운데 조 씨의 원룸 42제곱미터와 생활집기, 복도 등을 태워 천3백만 원 상당의 재산피해를 낸 뒤 30여 분 만에 진화됐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조 씨 원룸 안의 LP가스 고무배관이 잘린 채 열려 있는 점으로 미뤄 조 씨가 스스로 불을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