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10·26 선거 불법행위 혐의자 내사

경찰청은 10·26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각종 불법행위를 저지른 것으로 의심되는 혐의자 31명에 대한 내사를 벌이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금품 사범과 후보비방이 16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사전 선거운동이나 현수막을 훼손한 경우도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은 또 트위터나 페이스북 등 소셜네트워크서비스 등을 이용한 불법선거 행위에 대응해 24시간 단속 체제를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 강현석 / wicked@mb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