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교원단체 임원들이 거액의 공금을 횡령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광주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공금 10억여 원을 빼돌린 혐의로 전남교원단체총연합회 전 사무총장 45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하고, 전 회장 62살 김 모 씨를 불구속 입건했습니다.
이들은 지난 2006년 1월
경찰은 또 지난해 6월 전라남도 교육위원으로 출마하면서 전 회장 김 씨로부터 400만 원을 받은 현 전남교총 회장 직무대행 62살 김 모 씨를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