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중앙지검은 오늘(13일) 오전 두 사람을 동시에 불러 대질신문을 벌일 예정이며, 서로의 주장이 엇갈리는 부분을 추궁할 예정입니다.
이 회장은 10년 동안 신 전 차관에게 10억여 원을 제공했다고 주장하지만, 신 전 차관은 상품권 등을 조금 받았을지 몰라도 거액을 지원받은 적은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대질신문을 마친 뒤 신 전 차관과 이 회장에 대한 신병 처리 여부를 결정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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