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여름에는 하루가 멀다 하고 이어지던 비 소식이 가을이 되면서 뚝 끊겼습니다.
8월부터 내린 비의 양이 평년의 30퍼세트에 못 미치고 있는 수준이라 가을 가뭄이 심각합니다.
앞으로도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가뭄이 겨울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있어 우려되고 있습니다.
<1>대기도 건조한데다 하루의 기온 변화가 심해서 감기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어제 봉화는 일교차가 20도 정도, 서울도 10도 가까이 벌어졌는데요, 극심한 기온 차는 내일까지겠습니다.
목요일 전국에 반가운 가을비가 내리면서 낮 기온이 조금씩 내려가겠고, 주말에는 한층 쌀쌀하겠습니다.
<기상도>지금 내륙 곳곳에 안개가 내려앉았습니다.
어제만큼은 아니지만, 역시 시정 좋지 않은 편이고요, 가끔 구름
<현재 기온>오늘 어제보다 종일 1에서 3도가량 기온이 낮겠습니다.
현재도 서울 11도, 서산 8도, 울산 13도 안팎이고요,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21도, 남부지방 24도 안팎으로 예상합니다.
<주간 날씨>이번 주말은 찬 바람도 불어오겠고, 구름만 많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