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상습 정체지역 23곳이 교통개선사업으로 차량 통행 속도가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는 2009년 이후 차로를 추가확보하고 신호를 조정하는 등 교통개선 사업을 벌인
조사가 이뤄진 7곳은 반포동 삼호가든 사거리, 서초동 진흥아파트 교차로, 가양대교 남단 교차로 등입니다.
이 중 삼호가든 사거리와 진흥아파트 앞, 동빙고동 교차로 등 5곳의 통행속도는 평균 시속 3.7km가 빨라졌습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