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서울과 경기도, 강원도, 충청남도, 전라남도, 경상남북도, 제주도 일부 지역의 가뭄판단지수가 '매우 위험'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가뭄판단지수는 우리나라의 가뭄을 적절히 판단할 수 있도록 개발된 지수로 '매우 위험' 단계는 작물 손실, 광범위한 물 부족과 제한이 우려되는 수준입니다.
기상청은 10월 하순과 11월 상순에는 평년보다 강수량이 적을 것으로 전망하며, 농작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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