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남부경찰서는 사망보험금을 타내려고 평소 알고 지내던 여성을 죽이려 한 혐의로 33살 여성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지난 1월 6일 오후 3시 35분쯤 48살 여성 B씨의 집에서 B씨 몸에 휘발유를 뿌리고 불
또, A씨는 지난해 8월 B씨 명의로 휴대전화를 개설해 대출을 받도록 꾀어 4천800만 원을 가로챈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결과 A씨는 지난해 9월 B씨를 종신보험에 가입시키고, 다음 달 수급자 명의를 자신으로 변경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