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다단계회사로 소개해 신용불량자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금품을 빼앗고 성폭행한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안성경찰서는 이같은 혐의로 28살 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김씨는 지난달 30일 여성 A씨의 오피스텔
조사결과 김 씨는 지난 2007년 A씨의 소개로 서울 서초구의 한 다단계 회사에 들어가 1천200만 원을 대출받았지만, 갚지 못해 신용불량자가 되자 앙심을 품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