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역에서 추진되는 뉴타운 중 5곳의 사업이 백지화된 가운데, 시흥 대야신천도 취소절차에 들어갔습니다.
경기도는 '주민들의 반대 의사가 많고, 시의원 12명 가운데 10명이 뉴타운 반대결의안을 냈다'며 시흥시가 최근 지구지정 해제를 요청했다고
이에 따라 경기도는 대야신천 뉴타운 토지·주택 소유자들의 찬반의견을 받아 보완자료를 요구했으며, 시흥시는 구체적인 증빙자료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한편, 대야신천 외에도 부천소사와 원미·고강, 의정부 금의·가능 등 5개 지구도 해당 지자체가 찬반 의견을 수렴하고 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