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채권석 교수와 장용민 교수팀이 질병진단 등 치료와 생명공학에 쓰이는 상자성 나노입자가 세포독성을 일으킨다는 사실을 밝혀냈습니다.
채 교수팀은 자기장에서는 자성을 띄는 상자성 나노입자가 큰 세기의 자기장에서 견고하게 응집되면 활성 산소의 양이 증가하는데 이것이 세포 활성 감소와 세포 자살 증가, 세포주기 변형, 종양 유발 등의 세포
기존의 연구결과에서는 상자성 나노입자의 세포 독성은 거의 문제 되지 않을 만큼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 지원으로 수행된 이번 연구결과는 생체의료공학 분야의 권위 있는 학술지인 '바이오머터리얼스'지 온라인판 9월10일자에 게재됐습니다.
[ 김형오 / hokim@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