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남자가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어린이 2명을 흉기로 때려 중상을 입힌 뒤 투신자살했습니다.
오늘(27일) 오후 경남 김해시 삼계동 모 아파트 12층 엘리베이터 안에서 김 모 씨가 흉기로 함께 타고 있던 11살 이 모 양의 머리를 한차례 내려쳤습니다.
김 씨는 또 엘리베이터 밖으로 나가는 이 양의 친구 박 모 군의 머리를 수차례 때렸습니다.
현장에서 발견된 김 씨의 유서에는 주민들에 대한 복수심이 담겨 있었다고 경찰은 전했습니다.
50대 남자가 자신과 아무런 관련이 없는 어린이 2명을 흉기로 때려 중상을 입힌 뒤 투신자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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