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타임스퀘어가 지난해 교통유발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서울시가 국회 이명수 자유선진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시가 부과한 교통유발부담금은
부담금을 가장 많이 낸 건물은 영등포구 타임스퀘어로 9억 5천500만 원을 납부해 2009년 서초구 센트럴빌딩이 낸 6억 1천만 원을 크게 웃돌았습니다.
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의 소유자에게 부과되며 부담금은 대중교통 확충 등에 사용됩니다.
[ 윤범기 / bkman96@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