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국감에 나선 국회 농림수산식품위 한나라당 윤영 의원은 1분기 매몰지 반경 300m 내의 지하수 관정 4천343곳을 조사한 결과 1천23곳이 수질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용도별로는 음용수가 899곳, 생활용수가 85곳, 농업용수가 39곳으로 조사됐습니다.
경기도는 올해 초 구제역으로 가축 174만 2천694마리를 2천191곳에 묻었으며, 매몰지 음용수 해결을 위해 상수도관 1천390㎞를 새로 설치했습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