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외국인 근로자의 체불임금 신고액은 총 3천829개 사업장에서 217억 4천만 원에 달했습니다.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체불임금 신고액은 2007년 62억 원, 2008년 170억 원, 2009년 236억 원 등으로 해마다 늘어나고 있습니다.
고용부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임금체불 행위를 막기 위해 국내 근로자와 똑같이 처벌을 하는 등 엄중 조치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한준/etoil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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