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오늘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진다는 절기 추분입니다.
아직 서울 기준으로 낮의 길이가 18분 정도 긴데요, 사흘 뒤인 다음 주 화요일쯤 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겠습니다.
밤사이 한라산의 기온은 영하로 내려갔습니다. 윗세오름이 영하 1.4도를 기록하고 있는데요, 아침엔 강원 산간에서 서리가 내릴 것으로 보여, 농작물 건강 잘 돌보셔야겠습니다.
<2>오늘 출근길은 여전히 쌀쌀하겠지만, 낮 동안은 따뜻하겠습니다.
기온도 점차 오르면서 초가을 날씨를 되찾겠는데요, 일요일 서울의 낮 기온이 26도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합니다.
<현재 기온>이 시각 기온 살펴보면
<최고 기온>한낮 기온은 지금보다 10도 이상 오르면서, 서울 25도, 대구 26도 정도 되겠습니다.
<기상도>태풍 로키가 소멸하면서, 동풍의 세력이 약해졌습니다.
따라서 바람 강하지 않겠고요, 출근길 쌀쌀하고 맑은 날씨 예상됩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