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 축제 기간에 부탄가스가 터져 학생 십여 명이 다쳤습니다.
오늘(22일) 오후 3시쯤 경기도 광주의 한 대학에서 축제에 참가한 대학생들이 음식을 만들다 부탄가스가
피해 학생 가운데 2명은 얼굴에 2도 화상을 입고 서울 화상전문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나머지는 부상 정도가 경미해 퇴원했습니다.
학교 측은 축제장 먹을거리 장터에서 학생들이 닭 꼬치를 굽다가 버너 안 부탄가스가 폭발했다고 전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