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개발 지역에서 각종 이권을 챙기기 위해 집단 폭력을 행사한 폭력조직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폭력 등의 혐의로 폭력조직 3개 파 31명을 검거해, 이 중 '동대문파' 소속 53살 김 모 씨 등 3명을 구속했습니다.
김 씨 등은 지난해 12월, 자신들이 받
경찰은 집단폭행 이후 필리핀으로 도주한 46살 유 모 씨 등 3명을 지명수배하는 한편, 재개발 이권에 개입하는 폭력조직 일당에 대한 단속을 강화할 예정입니다.
[ 엄민재 / happymj@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