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루엔자 바이러스 첫 검출…백신 접종 필요

국내에서 인플루엔자 표본감시에 들어간 첫 주에 계절형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세계보건기구가 인플루엔자 예방을 위한 표본 감시 첫 주로 정한 8월 28일부터 9월3일 사이에 'A형 H3 N2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발견됐습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감시 첫주에 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된 만큼 올해 인플루엔자가 유행할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전문가들도 인플루엔자 유행에 대비해야 한다는 지적을 내놓고 있어, 백신 예방접종 등의 대비가 요구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