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가 양승조 민주당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10개 상급종합병원이 지난해 12월6일부터 29일까지 18일간 환자 10만 명으로부터 총 31억 2천여 만원을 부당징수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확인된 10개 병원은 서울대병원, 삼성의료원, 아산병원, 연대세브란스 병원, 고려대 구로병원 등 대형병원입니다.
보건복지부는 다음 달 중으로 부당징수 확인 사항에 대해 환수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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