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유흥가에서 폭력을 휘두르거나 흉기를 들고 상대 조직을 위협한 혐의로 28살 김 모 씨 등 폭력배 9명을 불구
김 씨 등은 지난 4월 인천 구월동 유흥가에서 시끄럽다는 이유로 다른 폭력배 22살 박 모 씨 등과 난투극을 벌인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김 씨와 박 씨는 시비가 붙자 각자 조직원들을 불렀고, 당시 30여 명이 흉기를 들고 서로 위협하며 대치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