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환경노동위원회의 민주노동당 홍희덕 의원은 노동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국회예산정책처 자료를 인용해 이렇게 밝혔습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최저임금 대상자 220만 명 중 90%인 198만 4000명이 실제로 최저임금 미만을 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들이 제대로 받지 못한 금액은 지난해 7142억 원에 달했고, 오는 2016년에는 5조 2000억 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한준/etoile@mb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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