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오늘(19일) 오전 7시쯤 성동구 금호동 논골사거리 도로변에 매설된 직경 800밀리미터의 상수도관이 파열됐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시 측은 급수차 6대 등을 동원해 금호동과 왕십리동 등 인근 주민들에게 물을 공급했으며, 단수는 오늘 저녁 7시쯤까지 계속됐습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공사와 같은 외부 충격이 없었자"며 "상수도관 노후가 원인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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