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경찰서는 편의점에 들어가 혼자 있던 여자 아르바이트생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로 45살 차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
차 씨는 지난달 28일 오후 8시쯤 서울 장안동의 한 편의점에 손님 행세를 하고 들어가 아르바이트생 19살 최 모 씨게 흉기를 들이대며 금고를 열게 해 현금 30만 원을 갖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 조사결과 차 씨는 출소 후 일정한 직업 없이 여관 등을 전전해오다 생활비 마련 등을 마련하려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