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위 취득이나 어학연수를 위해 외국으로 나가는 유학생이 지난 5년간 32.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교육과학기술위 주광덕(한나라당) 의원이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국외 유학을 떠난 성인은 2006년 대비 6만1천523명 늘어난 25만1천887명으로, 유학생 수는 경제위기가 한창이던 2008년을 제외하고는 5년간 꾸준한 성장세를 보였습니다.
학위 취득을 위해 떠난 유학
어학연수생들이 아시아ㆍ오세아니아를 선호하는 이유는 호주, 뉴질랜드, 필리핀 등 유럽이나 북미보다 저렴한 비용으로 영어를 배울 수 있는 국가들이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