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전 당시 군 레이더 기지도 정전"
지난 15일 전국적으로 발생한 정전 사태 때 단전이 되면 안되는 군에서도 전방관측소와 해안 레이더 기지 등이 정전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 재발 방지 긴급 기자회견…거취 관심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이 오늘 오후 정전사태와 관련해 긴급 기자회견을 갖고 재발 방지 대책과 피해 보상 문제 등을 밝힙니다.
최 장관이 자신의 거취에 대한 입장을 밝힐 지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 퇴출 저축은행 명단 오늘 발표
퇴출 저축은행을 골라내는 금융당국의 경영평가위원회가 12개 부실 저축은행 심사에 착수한 가운데, 이르면 오늘 퇴출 저축은행 명단이 발표될 전망입니다.
▶ 김두우 전 수석, 이번 주 검찰 소환
부산저축은행 퇴출 저지 로비를 받은 혐의가 있는 김두우 전 청와대 홍보수석이 이번 주초에 검찰에 소환될 것으로 보입니다.
검찰은 김 전 수석이 로비스트 박태규 씨와 90차례나 통화한 사실을 파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 경찰, 강훈 피살사건 조작의혹"
1년 전 일본에서 발생한 재미교포 의문사 사건을 일본 경찰이 단순 사고사로 조작했다는 의혹이 제기됐습니다.
'강훈 피살사건 대책위' 레이먼드 워즈니악 위원장은 강 군이 구타로 숨졌음을 입증하는 진료 기록을 확보했다고 밝혔습니다.
▶ 범죄 연루 형사입건 경찰 4년간 731명
치안 현장에서 법 집행을 담당하는 경찰이 각종 범죄에 연루돼 형사 입건 되는 사례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난 2008년 이후 형사 입건된 경찰관이 모두 731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연체자 20만 명 증가…연체율도 상승
올해 들어 금융권 연체자
신용카드사의 카드론과 현금서비스 연체율이 동반상승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 폐차 외제차 부품 판매 일당 검거
경찰이 폐차 대상 외제차를 해체해 부품을 판매한 일당을 검거했습니다.
이들은 폐차 대상 외제차량을 분해해 엔진 등을 천만 원에 팔아넘기는 등 4억여 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