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관계자는 김 전 수석이 로비스트 박태규 씨와 90차례나 통화한 사실 등을 파악했고 최근 금품수수 등 핵심 혐의사실을 추가로 확인해 소환통보를 했다고 말했습니다.
검찰은 자주 전화통화를 한 사실에 비춰볼 때 김 전 수석이 로비에 깊숙이 관여했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구체적인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검찰은 김 수석을 일단 참고인 신분으로 소환하되 조사 상황에 따라 피의자로 신분이 바꿀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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