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불로 정상 조업 중이던 공장 1층 594㎡가 타 소방서 추산 8천만 원의 재산 피해가 났지만, 초기에 대피가 끝나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다만, "남은 불씨 정리와 불에 탄 완제품·포장재 처리 등 상황이 최종 종료될 때까지는 시간이 다소 걸릴 것"이라고 소방 당국은 덧붙였습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공장 1층 시설 공사 용접 작업 중 불티가 1층 완제품 적재장소로 튄 뒤 불이 번진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