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남부경찰서는 범행 현장 주변 CCTV에 찍힌 인상착의를 토대로 수사를 벌인 결과 38살 유 모 씨와 38살 전 모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면의 한 휴게소에서 이들을 붙잡았으며, 차량 안에서 발견된 일부 돈다발을 증거물로 압수했습니다.
유 씨 등은 지난달 31일 포항시 남구의 한 가정집에 몰래 들어가 현금 4억 원과 귀금속 등 금품 4억 2천여만 원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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