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15조 3천698억 원 규모의 3차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경기도의회에 제출했습니다.
이는 2차 추경예산 14조 6천596억 원보다 48%, 7천102억 원이 늘어난 규모로, 애초 예산 13조 8천33억 원보다 11% 증가했습니다
일반회계는 12조 3천289억 원으로 2차 추경보다 4천531억 원, 특별회계는 3조 409억 원으로 2천571억 원이 각각 늘어났습니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국고보조금과 국·도비 사용잔액 등이 늘어난 데 따른 것으로, 증가한 세입예산은 주로 수해복구와 사회간접자본 구축에 투입됩니다.
[ 추성남 / sporchu@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