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5시 주요뉴스

▶ 늦더위 기승…영남·전남 폭염특보
영남과 전남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늦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서울은 낮기온이 30도를 넘어섰습니다.

▶ "우면산 산사태는 자연재해" 결론
지난 7월 18명의 목숨을 앗아간 서울 우면산 산사태는 집중호우와 배수로 막힘 등에 의한 것이라는 결론이 내려졌습니다.

▶ '그리스 지원' 국내증시는 '출렁'
그리스 재정위기가 진정되면서 세계증시가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지만, 국내증시는 급등락을 보이며 출렁거렸습니다.

▶ 탈북자 9명 이르면 이번 주 한국행
일본 당국의 조사를 받고 있는 탈북자 9명이 이르면 이번 주 우리나라로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일본 정부는 탈북자들과 한국정부 관계자의 면회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 항공기 관제센터 마비…이륙 지연
우리나라 하늘을 지나는 항공기를 통제하는 관제센터가 어제 한 시간 동안 마비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항공기 수십 대의 이륙이 지연됐는데, 원인은 아직 파악되지 않고 있습니다.

▶ 신용카드 연체금 돌려막기 어려워져
이달부터 신용카드사들이 2장 이상 카드소지자에 대한 정보공유를 본격화함에 따라 신용카드로 연체금을 돌려막기가 어려워지게 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