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아파트 건설현장을 돌며 건축자재를 훔친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특수절도 혐의로 45살 최 모 씨 등 4명을 구속하고 자재를 사들인 56살 김 모 씨 등 6명
이들은 지난해 11월 인천시 청라지구 한 아파트 공사현장에서 전선과 스프링클러 등 2천5백만 원 상당의 자재를 훔치는 등 서울과 부산, 광주, 창원 등 전국의 공사현장을 돌며 모두 29차례에 걸쳐 5억 3천만 원 상당의 건축자재를 훔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강세훈/shtv21@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