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수원서부경찰서는 여성 혼자 있는 상점과 주택에 들어가 여성을 폭행하고 현금을 빼앗은 혐의로 27살 변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변 씨는 지난 13일 오후 2시 10분쯤 수원시 평동 44살 여성 김 모 씨의 세탁소에 들어가 둔기로 김 씨를 수차례 때리고, 흉기로 위협해 현금 7만 원을 빼
변 씨는 또 지난 8일 오후 7시 55분쯤 권선구 서둔동 51살 여성 이 모 씨의 집에 들어가 이 씨를 마구 때리고, 흉기로 위협해 40만 원을 빼앗은 혐의도 받고 있습니다.
조사 결과 변 씨는 직장을 구하는 데 어려움을 겪자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