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4일) 오전 10시 반쯤 인천공항 관제센터가 한 시간 정도 마비상태에 빠졌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국토해양부 등에 따르면 인천공항에 있는 항공교통센터의 비행자료 서버에 장애가 발생해 항공기
이에 따라 국토부는 즉각 모든 국내 공항 관제소에 연락해 1분에서 2분이던 항공기 이륙 간격을 10분까지 늘리는 조치를 취했습니다.
마비 사태는 오전 11시 28분쯤이 돼서야 완전히 복구됐고 국토부는 항공기 데이터 전송에 문제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며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