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서울 초ㆍ중ㆍ고교에 대한 학교평가가 정성평가 대신 학교정보공시와 교육통계 자료를 활용하는 정량평가 위주로 전환됩니다.
서울시교육청 산하 서울교육연구정보원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12 학교평가 시행 기본계획안'을 공개하고 다음 달 중으로 평가 계획을 확정하기로 했
기존에 국ㆍ공ㆍ사립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행하던 학교평가는 앞으로 학교 규모와 여건, 유형에 따라 한 해에 3분의 1씩 나눠서 3년 동안 평가합니다.
교육연구정보원은 오는 22일 오후 2시 서부교육지원청에서 공청회를 열어 의견수렴을 하고, 학교평가와 관련된 학교장경영능력평가, 학교성과급평가 등과의 중복성 개선방안을 모색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