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추석을 하루 앞두고 성묘길 궂은 날씨에 걱정 많이하셨을텐데요. 변덕스럽던 날씨가 조금씩 안정을 찾아가고 있습니다. 현재 12시를 기해 모든 특보는 해제된 상탠데요. 다만, 경남과 전남 남해안에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2>추석인 내일 중남부와 경북북부지방은 오전까지, 영동은 낮까지 가끔 비가 오겠습니다. 대부분 지방 오전 중에는 비가 그칠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전국에 흐린 날씨는 계속되겠고 남부지방은 대기 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강수량>예상강수량을 보시면 남해안과 제주, 울릉도·독도에는 10에서 50mm, 그 밖의 대부분 지방에서는 5에서 30mm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기상도>내일 우리나라는 저기압의 영향에서 점차 벗어나 고기압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낮까지 비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최저>내일 아침 기온입니다. 서울
<최고>낮기온은 서울 27도, 광주 28도로 오늘보다 다소 높겠습니다.
<주간>본격적인 귀경길이 시작되는 화요일 중부를 중심으로 오후 한때 소나기 소식이 있습니다. 이후로 맑은 하늘 이어가다가 다음 주말인 토요일, 전국에 비가 내리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백경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