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1일) 오전 8시 30분쯤 충남 예산군 대전-당진 고속도로에서 당진 방향으로 가던 택시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운전자 41살 김 모 씨 등 2명이 숨졌습니다.
새벽 2시 30분쯤엔 충남 천안시 동남구 천안-논산 고속도로에서 승용차가 낙석 방지용 지주를 들이받아 운전자 23살 서 모 씨가 목숨을 잃었습니다.
경기도에선 오전 8시 40분쯤 연천군의 한 왕복 2차선 도로에서 승용차 한 대가 가로수 보호대를 들이받아 운전자 32살 김 모 씨 등 가족 4명이 다치고, 조수석에서 김 씨의 아내가 안고 있던 3살 김 모 양이 목숨을 잃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