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진경찰서는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대도' 조세형 씨를 체포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조씨는 지난 2009년 5월 지인인 민 모 씨와 하 모 씨 등 2명과 함께 경기도 부천의 한 주택에 침입해 집주인을 흉기로 위협하고, 30만
경찰은 민씨와 하씨 등을 상대로 범행 사실을 조사하다 조씨의 개입 혐의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조씨는 지난 2005년에도 절도 혐의로 징역 3년을 선고받고 2008년 출소했지만, 장물알선 행각이 드러나 지난해 5월 다시 철창신세를 진 뒤 오늘(9일) 출소할 예정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