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근혜 한나라당 전 대표 5촌 조카들의 사망 사건을 수사 중인 서울 강북경찰서는 사촌형 52살 박 모 씨가 사촌 동생을 살해한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감식 결과 자살한 박 씨의 옷에 묻은 혈흔과 현장 부
특히 경찰은 이번 사건이 채무 관계에서 비롯됐다는 의혹에 따라 숨진 두 사람의 계좌를 추적하기로 했습니다.
또, 자살한 박 씨에게서 나온, '화장해서 바다에 뿌려달라'는 내용의 유서 필적 감정도 의뢰할 예정입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