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견 당시 허 검사는 거실과 부엌 사이에서 고무장갑에 목졸려 쓰러져 있었으며, 직장 동료들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은 외부 침입 흔적이 없고, 자필로 쓴 유서가 발견되는 점을 미뤄 스스로 목숨을 끊은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인을 밝히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할 예정입니다.
한편, 대전지검도 차장 검사를 중심으로 비상대책회의를 소집하는 등 진상 파악에 나섰습니다.
[ 이상곤 / lsk9017@mbn.co.kr ]
Copyright ⓒ MBN(매일방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스타
핫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