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녀자들을 상대로 폐수정화제를 팔면 큰돈을 벌 수 있다고 속여 수억 원을 가로챈 일당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강북경찰서는 부녀자들로부터 구매대금 10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60살 홍 모
이들은 지난 3월 부산의 한 커피집에서 권 모 씨로부터 1억 4천여만 원을 받아 달아나는 등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27명으로부터 모두 10억 2천만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홍 씨 등은 무도장을 출입하는 부녀자들에게 접근한 뒤 폐수정화제 수입업체 사장을 사칭해 피해자들을 속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