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삼성카드는 고객관리부서 영업 직원이 고객 수십 만 명의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 등 개인 식별 정보를 관련 업체에 유출한 사실을 내부 감찰을 통해 확인한 뒤 지난달 30일 고발했습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해당 직원을 최근 소환해 유출 규모와 경위 등을 조사했으며, 특히 고객의 ID나 패스워드 등 정보는 현재 유출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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