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출근길에 봤던 높고 푸른 하늘이 월요일임에도 불구하고 환하게 웃게 만들어주는 것 같습니다. 현재 대부분 지방 맑은 날씨를 보이면서, 서울의 가시거리 20km 내외로 탁 트여있는데요. 오늘은 어제보다도 기온이 조금 더 내려가면서 비교적 선선한 날씨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 서울의 낮 기온 28도, 대구 29도가 예상됩니다.
<2>이번 주에는 고향 내려갈 계획 세우신 분들도 계시면서 한 주간의 날씨 더욱 궁금하실텐데요. 추석을 앞두고 귀성 행렬이 이어질 금요일과 토요일에 전국에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교통 혼잡이 빚어질 가능성이 높은만큼 대중교통을 이용하시는 것도 좋을 것으로 보입니다.
<기상도>오늘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영동지방은 오전까지 비가 이어진 후 그치겠습니다. 또, 태풍 탈라스의 영향을 받으며 오전까지는 동해
<최고>오늘 낮 최고 기온 서울 28도로 그리 덥지는 않겠습니다. 그 밖의 서산 27도, 광주 30도로 어제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습니다.
<주간>당분간 맑은 날씨가 이어지다가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오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조노을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