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지난 6월20일부터 두 달간 범죄 이용 가능성이 높은 이른바 대포물건에 대한 집중 단속을 해 2천344건, 3천799명을 검거하고 이 중 22명을 구속했습니다.
경찰청은 보이스피싱이나 인터넷 사기 범죄자가 증거를 은폐할 때 대포 통장 등을 사용하고 있어 이같이 단속을 벌였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단속으로 경찰은
경찰 관계자는 취업 또는 대출을 빙자해 휴대전화나 통장 개설을 요구하고선 대포폰이나 대포통장으로 악용하는 사례가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 최인제 / copus@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