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동료 목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40대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경기 의왕경찰서는 자신을 무시한 데 앙심을 품고 동료 목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혐의로 목사 45살 정 모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조사 결과 정 씨는 같은 교단에 있는 신 씨가 평소 자신을 무시하고, 동료 목사 모임에 끼워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갈태웅 / tukal@mk.co.kr ]
자신을 무시했다는 이유로 동료 목사를 흉기로 찔러 살해하려 한 40대 목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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