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이번 주 첫 출근길, 지난주와는 달리 서늘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겠습니다.
추석을 앞두고 기온이 많이 내려갔는데요, 일교차가 10도 이상 벌어지는 곳도 많겠습니다.
환절기 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일기도>태풍 탈라스는 온대 저기압으로 약화했지만, 아직 동해 상은 태풍의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모든 해상에서 물결이 높게 일겠고요, 파도가 방파제를 넘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2>이번 주 중반까지는 날씨 걱정 없이 마음껏 초가을 날씨 만끽하실 수 있겠습니다.
금요일 저녁부터 귀성길에 오르시는 분들도 많으실 텐데요, 토요일까지 전국적으로 비가 내린다는 점 참고하
<기상도>오늘도 전국에서 맑은 하늘 이어가겠습니다.
출근길 경기 북부 지방과 경북 동해안 지방에선 빗방울이 떨어지기도 하겠고, 영동지방의 비는 오전에는 그치겠습니다.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28도 등으로 대부분 지방 30도를 밑돌면서 예년 이맘때쯤 기온을 회복하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