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추석 전날 오전 '가장 혼잡'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올해도 3천만 명 가까운 사람들이 고향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고향 가는 길은 추석 전날 오전이, 돌아오는 길은 추석 당일 오후가 가장 막힐 것으로 예상됩니다.
▶ "차용증 써줬다"…곽노현 내일 소환
검찰이 내일 곽노현 교육감의 소환을 앞두고 수사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박명기 교수는 2억 원을 받으며 차용증을 써줬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여야, 서울시장 후보 물색 비상
여야 모두 안철수 서울대 교수를 뛰어넘는 서울시장 후보 물색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한나라당은 외부 영입인사를 물색하고 있고 민주당은 내부 세력별 조직정비 가속화에 나섰습니다.
▶ 휴가철 명품 가방 밀수 '사상 최고'
올 여름 휴가철 해외여행을 다녀오다 명품 가방 밀수입으로 적발된 건수가 사상최고를 기록했습니다.
▶ 약값 리베이트 530억…과징금 110억
환자에게 돌아가야 할 약값 혜택이 일부 의사와 의료기관에 530억원 가량 리베이트로 제공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가 110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 일 태풍 22명 사망·실종…50만명 대피
일본 중남부 지역을 강타한 태풍 탈라스의 영향으로 22명이 숨지거나 실종됐습니다.
하천 범람의 위험 등으로 전국에서 50만명의 주민들에게 대피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 '참가비 700만 원'…불
참가비가 700만 원에 이르는 여름캠프 불법 사례가 적발됐습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여름캠프 14곳에 대해 경찰에 고발하거나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 학교정화구역 내 유해업소 4만 개 이상
학교 주변 200m까지 설정된 '학교정화구역'에 유흥주점과 여관, 노래연습장 등 청소년 유해업소 4만 개 이상이 영업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