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은 오늘까지만 견디시면 되겠는데요, 특히 수도권과 충청, 호남 등 서쪽 지방을 중심으로 무덥겠습니다.
<3>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열리는 대구는 기온이 조금 내려가겠고요, 습도도 높진 않겠습니다.
<4>주말부터는 점차 가을 날씨가 자리를 잡아가겠습니다.
내내 화창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여서, 전국 어디에서든 나들이 무난하겠습니다.
자세한 오늘 날씨입니다.
<기상도>출근길 내륙 곳곳에 옅은 안개가 나타나고 있습니다.
오늘도 대체로 맑은 가운데, 자외선이 강하겠고, 동해안과 울릉도에선 비가 내리겠습니다.
<현재 기온>현재 기온은 22도에서 25도 정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최고 기온>낮 기온은 서울 31도, 대전 32도, 부산 28도 정도로 동해안 지방은 비교적 더위가 덜하겠습니다.
<해상 날씨>태풍 탈라스의 간접 영향으로 오후부터 남해와 동해 상에서 바람이 강하게 불겠고, 주말 동안 동해 먼바다가 직접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주간 날씨>당분간 비 소식 없어 쾌청한 하늘 보실 수 있겠고요, 다음 주 초부턴 초가을 날씨가 찾아오겠습니다.
기상정보였습니다.
(장유민 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