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가족을 위해 항상 강해야 했던 사람.
기분 좋게 취한 듯 허공을 바라보지만, 눈가에는 이슬이 맺혀 있습니다.
슬프지 않은 듯 애를 쓰며 고개를 떨어뜨리고 하염없이 내리는 빗줄기에 눈물을 섞어보지만
어느새 눈물은 비가 되어 옷깃을 적십니다.
아저씨의 삶의 고통과 애환….
바로 우리 아버지들의 이야기입니다.
영상취재 : 최양규 기자
영상편집 : 최지훈
아트광주11 박진성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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