뜨거운 9월의 첫 날…내일까지 무더위

<1>9월의 첫 날, 달력에는 단풍잎이 떨어지는 사진이 있는데요. 현실은 땡볕더위입니다. 습도도 낮아 낮과 밤의 기온차도 크게 벌어지니까요. 이럴 때일수록 건강 관리에 더욱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폭염특보>현재 강원을 제외하고 전국 대부분 지방에 폭염특보가 내려져있습니다. 오늘 수원 32도, 대구는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2>내일까지만 늦더위 참으시면 되겠습니다. 모레인 토요일부터는 예년 이맘때 기온을 되찾겠습니다.

<3>어제 하루 쉬어갔던 대구 세계 육상 선수권 대회가 오늘 다시 시작됐는데요. 오후 경기 시간인 저녁 7시 부터 9시 사이의 온도는 26도에서 29도 안팎이 예상됩니다. 습도는 65퍼센트를 나타내겠습니다.

<기상도>자세한 내일 날씨입니다. 내일도 전국이 맑겠습니다.

<최저>아침 기온 보시면, 서울 24도, 여수 23도, 대구와 부산 23도 안팎에서 출발하겠스비다.

<최고>낮 기온 서울 31도까지 오르겠고요. 전주와 광주 31도, 청주 33도 선으로 내일까지는 덥겠습니다.

<주간>이번 주말 선선한 날씨에 나들이하기 좋겠는데요. 토요일에 영동지방에만 비 소식이 들어있습니다.

<태풍>한편, 태풍 '탈라스'는 이번 주말 일본 오사카 부근까지 북상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겠지만, 이번 주말 동해와 남해상에서는 파도가 높게 일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